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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동안 이어온 끈끈한 전우애

기사승인 2021.04.15  13: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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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 7기 동기회(회장 김사준) 입대 70주년

김사준(뒷줄 右2) 회장을 비롯한 동기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병 7기 동기회(회장 김사준)는 지난 4월 2일 종로에서 입대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간소하게 모임을 가졌다.
해병 7기 노병들은 황해도에서 500명, 목포에서 150명, 경상도에서 100명 등이 모여 775명이 1951년 4월 1일 입대한 동기들이다.
이번 모임은 입대한 지 70년이 되는 해로서 전국에 있는 회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크게 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모임은 못하고 김사준 회장을 비롯한 윤응엽 총무, 홍종수, 김영호, 정기유, 김영용, 성기석 일부 동기 7명만 모임에 참석했다.
해병 7기 노병들은 매년 모든 전승 행사에 참석하고,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70명의 동기를 위해 추도식을 하였으나, 작년부터 코로나19로 행사에 참석을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김사준 회장이 동기들에게 입대 70주년을 기념하여 기념 메달을 만들어 동기들에게 나눠주었다.
김사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해병대 입대한 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회원들이 모두 모여 70주년 기념행사를 해야 하는데 너무나 아쉽다”며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건강이 최고’로 건강해야 우리 7기 동기들을 얼굴을 오래 볼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를 잘해서 동기회 모임마다 웃는 얼굴로 만나자”고 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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