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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깊은 70주년 “해병대여, 영원하라!”

기사승인 2021.04.15  13: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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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사관 8기 동기회(회장 김중호) 입교 70주년

김중호 회장

해병대사관 8기 동기회(회장 김중호)는 올해가 해병대장교가 되기 위해 해병학교에 입교한 지 70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해이다.
동기생 151명은 6·25전쟁 중인 1951년 10월 입교하여 훈련을 마치고 1952년 7월 1일 임관하여 해병대 장교로서 나라를 위해 6·25전쟁과 월남전에서 참전하여 목숨을 걸고 부대원들과 함께 젊음을 불태운 참전용사들이다.
그동안 동기생들은 전국 각지에서 각자 맡은 일을 하며 살아가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이가 90세를 넘다 보니 세상을 떠나고 현재 생존해있는 동기들은 17명뿐으로, 각자 건강관리에 전력을 다하며 노후 생활 중에 있다.
김중호 회장은 동기회의 총무직을 수년간 맡고 친목 도모를 위해 이바지하다가 회장직을 맡아 오늘날까지 지내왔다.
해병전우회중앙회 기념행사인 군산·장항·이리전투, 통영상륙작전, 도솔산지구전투, 인천상륙작전, 서울수복, 청룡부대 파월출정, 장단지구전투 행사 등 7개 행사에 몸이 불편한 동기들은 어쩔 수 없지만 건강한 동기들은 빠짐없이 매년 참석하고 있다.
해병대사관 8기 동기생은 151명이 임관하여 전사·순직 및 병사자 123명이며,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불명자 11명, 지금 현재 생존해있는 동기생들은 김중호 회장을 비롯하여 강영구, 구연호, 김정용, 김창수, 김희준, 박영래, 백승덕, 백장윤, 성부영, 송염전, 이우석, 임종화, 장연기, 정성근, 추동헌, 홍유관 등 17명의 동기생들이 현재 생존하여 동기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대 동기회 회장은 초대회장 추동헌(3년), 2대 문도빈(2년), 3대 강영규(4년), 4대 박경석(1년), 5대 장기욱(2년), 6대 김중호 동기가 현재까지 20년간 해병대사관 8기생 동기회 회장을 맡아 운영해오고 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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