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힘써주세요”

전북연합회와 전주병원 영경후원회 참석요인들이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주병원 영경후원회(회장 박경희)는 지난 2월 5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해병대전우회 전라북도연합회(연합회장 기영도)에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최영수 부총재를 비롯해 박영철 명예회장, 기영도 신임 전북연합회장, 이현준 전주시지회장, 문모세 군산시지회장, 김종연 사무처장, 오재학 부회장, 최상근 기동본부장, 최영우 조직국장과 영경후원회 박경희 회장이 참석했다.
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는 지난해 지역민들을 위해 지역 아중호수에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수중 쓰레기 및 수변 쓰레기를 수거해 호주의 수질오염을 예방했다.
또한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정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군산을 찾아 건전한 생태계 유지를 위한 수중·수상 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보호와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영수 부총재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민들을 위해 해병대전우회의 단합된 회원들의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다”고 말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발 벗고 나선 전북 해병대전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임직원 400여 명으로 구성된 영경후원회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대해 전주병원에서 추진하는 의료사업과 지역사회 환원,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흥배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