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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훈련 안 하면 부하들 血 부른다”

기사승인 2020.11.13  15: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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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一喝

실탄사격 훈련을 하고 있는 주한 미 2사단의 M109A6 팔라딘 자주포들. 주한미군 자주포 부대도 훈련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 제기로 사격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 안은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실탄훈련을 하지 않는 것은 실전에서 부하들의 피를 부르는 일입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은 최근 한국군 현역 또는 예비역 장성들을 만나면 종종 이런 말을 한다고 한다.
실전적인 실탄사격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로, 최근 한·미 간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주한미군 훈련여건 문제 때문이다.
주한미군사령관이 공개적으로 훈련 문제 불만을 밝힌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사격장과 경북 포항 수성사격장이 주민 민원으로 인해 훈련에 지장을 받으면서 생긴 문제로 보인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최근 폐쇄된 사격장, 민간 시위 등으로 우리 준비태세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고, 제병 협동훈련을 막는 준비태세를 소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훈련이 주민 민원 때문에 중단되는 상황을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받아들이기 힘든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이라크·아프간전 등 수많은 실전을 겪은 미군은 실전적인 실탄사격 훈련을 매우 중시한다고 전해진다.
주한미군의 제대로 된 훈련과 전투준비 태세 강화는 우리 안보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다.
군 당국뿐 아니라 청와대와 총리실 등 정부도 더 이상 ‘강 건너 불’ 보듯이 하지 말고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다. 【유용원 본지 고문·군사전문기자】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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