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 수료식 때 충성상 받는 로이킴(左) |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해병 1259)이 해병대 근무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SNS에 짧게 깎은 머리를 올려 화제다.
로이킴은 지난 6월 15일 경상북도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군 생활을 시작했다.
로이킴은 지난 7월 30일 해병대 교육훈련단 수료식에서 훈련 기간 중 해병대정신을 몸소 실천한 우수 해병들에게 표창되는 ‘충성상’을 받은 바 있다.
로이킴은 입대 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 유포물을 올렸다는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단톡방이 아닌 다른 채팅방에 속해 있었고, 모 연예인의 합성 사진을 해명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 1장을 채팅방에 공유한 사실이 알려져 기소유예를 받은 바 있다.
로이킴은 현재 자대 배치 받아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박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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