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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모 사나이’ 작사자 홍승용(예·해병대령, 해사 14기) 별세

기사승인 2020.07.14  1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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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홍승용 해병대령

해병대 군가 ‘팔각모 사나이(홍승용 작사, 김강섭 작곡)’의 작사가인 시인 송암 故 홍승룡(예·해병대령, 해사 14) 노병이 지난 7월 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현역으로 있던 1982년 ‘팔각모 사나이’를 작사하며 해병대 별칭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병대의 상징을 ‘멋쟁이’로 표현해 해병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한 장본인이다.
1983년에 해병 1사단에 근무했던 고인을 비롯한 사단 참모들의 모임인 ‘해병8.3동지회(약칭 팔삼회)’ 회원들이 전역 후 해병대에서 젊음을 불태운 아쉬움과 모군에 대한 사랑과 보은의 징표로 2008년 8월 13일 해병대교육훈련단 신병훈련소 내에 ‘팔각모 사나이 군가탑’을 세웠다.
고인은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 청운초교, 배재중·고교, 해군사관학교,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1960년 해군사관학교 14기로 졸업과 동시에 해병소위로 임관하여 해병대장교로서 복무하다 1970년 월남전에 파병됐다.
청룡부대 1대대 장교로, 대대 헬기강습작전 시에는 무장헬기에 직접 탑승하여 강습 전 사격에 가담하고, 강습 후에 적정보고로 작전을 성공적으로 유도해 파월 중 인헌무공훈장, 월남 엽성무공훈장과 미국 근무공로훈장을 수훈했다.
1986년 예편 후 코리아타코마조선공업(주) 이사를 역임하고, 구월산유격전우회 자문위원장을 지냈다.
발인은 지난 7월 9일 가족장으로 가족 친지를 비롯한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해병대를 대표하는 ‘팔각모 사나이’ 노래는 남아 계속 불리겠지만 고인은 우리 곁을 영원히 떠났다. 【박흥배 보도국장】

팔각모 사나이 군가탑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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