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연합회장 김종훈)
제71주년 해병대창설 기념식 및 명예해병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해병대전우회 경상남도연합회(연합회장 김종훈·해병 406)는 지난 6월 13일 경남 창원시 소재 행암동예비군훈련장 안보관에서 제71주년 해병대 창설기념식 및 명예해병 위촉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희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총재, 서헌원 해병대 부사령관, 이병선 육상경비대장, 이달곤(해병 348) 국회의원, 이상인(해병 376) 도의원, 이수정(무학소주대표·해병 325) 자문의원, 이정호(부 131) 자문의원을 비롯한 도·시 안보단체장 및 기관단체장들과 김종훈 경남연합회장, 강태관 진해전우회장 외 시·군 회장과 임원, 회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된 이날 행사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명예해병 위촉식이 진행됐다.
김종훈 연합회장은 “해병 선배님들의 순국정신과 해병대 창립을 기리고 국가안보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해병대 뿌리와 해병대정신이 담겨있는 발상탑과 해병혼을 잘 관리해 역사의 안보교육장으로 계승하고, 신화를 남긴 무적해병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해병대전우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해병대의 나라사랑정신과 지역사회 봉사정신을 시정 운영에 잘 접목해서 더욱 희망찬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