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및 저소득층 보일러 교체봉사

영월군전우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병대전우회 강원도연합회 영월군지회(회장 정우근·해병 367)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월시내 방역활동을 추진하면서 주 1회에 걸쳐 전우회 회원 10여명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영월읍 일대(장릉~중앙로) 아파트 단지 및 상가 등 370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소독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영월군 관내 저소득층을 찾아다니면서 노후된 보일러기 있으면 교체해주는 사업을 2회에 걸쳐 하고 있는 전우회는, 이번에는 중동면 일대 2가구를 방문하여 노후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우회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시내 우범지대 야간순찰, 산불조심 현수막 설치,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총 18회 157시간 30분의 봉사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정우근 회장은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방역활동 뿐 아니라 소외되는 저소득층을 찾아가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흥배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