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
황규승 회장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는 지난 3월 3일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금 300만 원을 사태 극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황규승 회장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경제적 피해도 막대한 만큼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 빨리 사태가 해결되어 지역사회가 안정을 되찾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고엽제전우회 전국 각 지부 및 지회들도 성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고엽제전우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고엽제회관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를 일정 기간 동안 인하하기로 결정,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