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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3.31  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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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팬데믹… 대한민국 의료진·국민의 대처

코로나19 환자가 집중 발생한 대구 지역에서 의료진이 환자 치료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진·기업· 국민의 대처
문재인 정부, 중국 입국 허용으로 위기 초래하고 공(功)은 가로채…


■ 세계 언론, 대한민국 칭찬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팬데믹 사태 속에서도 대한민국 의료진을 비롯한 기업, 국민의 대처와 노력이 세계 속에서 주목 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정부의 미흡한 대처 속에서도 의료진의 헌신과 삼성 등 대기업의 지원, 진단키트를 개발한 벤처기업의 혁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세계의 언론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은 한국의 신속하고 광범위한 검진과 치료 능력에 찬사를 보내며 다른 나라들이 한국의 사례를 배워야 한다고 칭찬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대구 등 특정 지역에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희생정신으로 봉사활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의료진의 희생정신·성숙한 시민의식
단기간에 제작·생산한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수출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드라이브스루 등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검사에 세계가 놀라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영국·호주·독일·이탈리아 등 세계 최고의 선진국들은 사재기 열풍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지에 사는 한인 동포들은 텅 빈 마켓 진열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며, 코로나19 피해를 가장 심하게 겪고 있는 한국에서, 특히 도시가 거의 봉쇄되다시피 한 대구에서조차도 사재기가 없는 한국 시민들의 절제된 대응에 경탄하고 있다.

■ 정부의 방역 실패 속에서도…
다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사태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인 문재인 정부가 의료진과 시민의 헌신에 대한 칭찬을 가로채는 분위기가 되는 것은 아쉽다.
전국 대학교수 6천여 명이 가입한 교수 단체 ‘사회 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는 초기에 중국발(發) 입국을 금지하지 않은 정부”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대한 사과는 고사하고 의료진과 시민들의 헌신에 대한 칭찬을 가로채며 방역 모범국으로 자화자찬하기 바쁘다”고 비판했다.
우리나라 방역에 종사하는 실무진들은 성공적으로 대처했지만, 정책의 최상층부에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능후 복지부장관 등 보건당국의 여러 정책에 실수와 실패가 많았던 것이다. 【고명석 기자】

■ 팬데믹(Pandemic)이란?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감염병 경보단계를 1∼6단계까지 나누는데, 팬데믹(Pandemic)은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한다.
팬데믹은 특정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것으로, 이를 충족시키려면 감염병이 특정 권역 창궐을 넘어 2개 대륙 이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
인류 역사상 팬데믹에 속한 질병은 14세기 중세 유럽을 거의 전멸시킨 ‘흑사병(페스트)’, 1918년 전 세계에서 5천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스페인 독감’, 1968년 100만 명이 사망한 ‘홍콩 독감’ 등을 들 수 있다.
WHO가 1948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팬데믹을 선언한 경우는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 2020년 코로나19 등 세 차례뿐이다. 

 

고명석 기자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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