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보훈정책 발전방향을 위한 워크숍 및 간담회’ 거행

기사승인 2020.01.13  16:24:49

공유
default_news_ad2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부 56기)

고엽제전우회 ‘보훈정책 발전방향을 위한 워크숍 및 간담회’ 참석자들이 경례하고 있다.
황규승 회장
유영옥 보훈학회장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부 56)는 지난 12월 23일 ‘보훈정책 발전방향을 위한 워크숍 및 시·도지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엽제전우회 전국 시·도지부장 및 지부 임직원, 관할 지회장, 대의원 등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2020년 본회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종영 강원도지부 횡성군지회장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고엽제전우회는 2020년도 캐치프레이즈로 “행복한 보훈정책, 행복한 대한민국, 보람찬 보훈실천으로 보훈가족 행복시작”을 정하고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황규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의 모든 회원들에게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도 마무리 잘 하시길 부탁드린다”며 “고엽제전우들을 위한 보훈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2019년 본회 실적을 보고 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본회 임원진들과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였으나 좋은 성과를 이루지 못하였다”며 “2020년에는 좀 더 발전된 단체 운영을 위해 워크숍 및 간담회에서 좋은 의견이 교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지회장님들과 단체 운영을 위해 총회에서 노력해 주시는 대의원님들까지 함께 하는 자리로써 생산적이고 보람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고엽제전우회는 이날 워크숍에서 유영옥(보훈학회장) 국민대 교수를 초청해 앞으로의 보훈정책에 대한 방향과 고엽제전우회원 및 가족들을 위한 개선점 등에 대해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 교수는 ‘고엽제 관련 보훈정책의 실태 및 개선방향 모색’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유 교수는 고엽제전우회가 국가를 위해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한 것과 다이옥신에 피폭되어 고엽제 질병으로 인해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회원들에 대해 국가는 국가유공자의 합당한 예우를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것, 국가와 보훈처는 참전 고엽제전우들을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은 물론이고 최고의 국가유공자로 예우해야 된다는 것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했다.
이날 행사는 고엽제전우 회원들의 질문과 답변으로 어느 행사보다 진지하고 뜻 깊은 강연이 됐다.
고엽제전우회 중앙회장단은 “국가보훈처와 법안을 관할하는 입법부에 강력히 요구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참전노병들의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활동사항 안내 및 2020년 중점사항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 촬영과 식사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취재 : 박흥배 보도국장 / 사진 : 김재묵 고엽제전우회 홍보위원】

이날 행사에는 고엽제전우회 전국 시·도지부장 및 지부 임직원, 관할 지회장, 대의원 등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종영 강원도지부 횡성군지회장과 축하해주는 황규승 회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