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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천만 국민의 젖줄’ 북한강을 깨끗하게!

기사승인 2019.12.02  1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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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전우회(회장 김동석·해병 263기) 경기도연합 수중정화활동 전개

가평군전우회 2019년 물 사랑 실천 수변·수중 부유물질 제거 사업 및 캠페인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동석 회장

지난 11월 10일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 가평군지회(회장 김동석·해병 263)는 ‘2019년 물 사랑 실천 수변·수중 부유물질 제거 사업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본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3년차 사업으로 대대적으로 북한강수계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전우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가평군,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연합회장 김수일)가 후원했다.
경기 가평군 북한강수계 일원에서 전개된 이번 행사는 가평군전우회원 외 경기도연합회 31개 시·군·구 300여 명의 해병대전우들이 참여하고, 지역 내 학생자원봉사 50여 명 및 사회단체 50여명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해병대전우회 잠수 인력 25명과 가평군전우회 수난구조용 보트를 포함, 시흥시·광주시·성남시전우회 등에서 지원된 수난구조용 보트 10여 대가 투입돼 대대적인 수중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전우회원들은 북한강 수변구역에 집중호우 및 장마철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 부유 물질을 제거하고, 상수원지의 오염을 최소화하며 수변구역과 수중에서 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사각지대의 부유물질을 적극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은 해병대 현역 시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해병대전우회 회원들만이 할 수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의미 깊었다.
현재 가평군전우회는 상수원 보호구역인 북한강 수질개선 및 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수변·수상·수중 자연정화 활동과 오염물질 투기 행위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31개 시·군·구 해병대전우회가 함께 참여하여 북한강수계에서 함께 전화활동을 전개해 큰 의미를 둘 수 있는 사업이었다.
김동석 가평군전우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북한강수계 환경정화 활동은 단기간의 정화활동만으로 성과를 낼 수 없는 사업 중 하나”라며 “북한강수계 오물수거, 폐그물 수거등도 중요하지만, 수도권 2천만 국민의 젖줄인 상수원 보호를 위해 강상 예방 순찰 활동과 가평군을 찾는 행락객 스스로 가지고온 오염물질을 수거해 갈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예방 및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활동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북한강 수계내의 미수거된 폐그물과 2톤여 오염물질을 수거했다. 【박경인 기자】

북한강수계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해병대전우회원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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