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날 야간방범활동을 실시한 제주 해병대전우들. |
해병대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연합회장 강대성, 해병 330)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었던 지난 11월 14일 시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인 학교에 입실할 수 있도록 교통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시험 시간 전 제주시지회(회장 양성우, 해병 218) 회원 50여 명은 제주대학교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오현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교통정리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시험이 끝난 뒤에는 늦은 밤까지 제주시청 앞 대학로·상가 지역에서 일대에서 청소년선도 방범활동을 벌였다.
강대성 연합회장은 “차가운 새벽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한 전우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성우 지회장은 “이른 아침 시험장 안내 뿐 아니라 야간방범활동까지 수고한 전우회원들이 청소년 선도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택 제주주재기자】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