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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복구 지원’ 경기도연합회(회장 김수일·해병 145기)

기사승인 2019.10.14  16: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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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경기도연합회
김수일 연합회장

10월 초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도 강릉, 동해, 삼척 등 영동 지방에 50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유실, 토사 유출 등의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해병대전우회 경기도연합회(회장 김수일·해병 145기)는 지난 10월 6일 피해가 심한 강릉시 강동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쳤다.
경기도연합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복구 지원 요청이 들어오자 연합회 산하 각 지회 일당백의 연합회 대원 100여 명이 동이 트지도 않은 컴컴한 이른 새벽에 각 전우회에서 출발, 횡성에서 합류해 지원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강릉시 강동면으로 쏜살같이 내달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경기 북부 쪽 전우회 인원들은 초소 운영 및 매몰 처분 작업, 돼지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큰 수해를 본 주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할 수 있는 역량을 동원해 일당백의 해병대정신으로 뭉친 대월들은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린 하루였다.
경기도연합회 대원들은 김유성(해병 563) 사무처장이 인솔해 집중호우로 인해 진흙탕으로 뒤덮은 집안 가재 도구 및 쓰레기를 치우며 청소하고, 토사 유출로 인한 마을 주변 응급복구 및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소독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쳤다.
해병대전우들은 피해 주민들로부터 “복구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해병대전우회에서 도와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뒤로 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서는 발걸음은 가볍다면서 뿌듯한 마음으로 각 지역으로 복귀했다.
김수일 연합회장은 “휴일도 마다하고 피해복구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수고 많았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봉사활동을 마치고 복귀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참가한 대원들에게 고생 많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전우회원들의 피해복구 현장모습
전우회원들의 피해복구 현장모습
전우회원들의 피해복구를 하기위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전우회원들의 피해복구를 하기위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전우회원들의 피해복구를 하기위해 강릉으로 출발하고 있다.
전우회원들의 피해복구를 하기위해 강릉으로 출발하고 있다.
전우회원들의 피해복구 현장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전우회원들의 피해복구를 하고 있다.
전우회원들의 피해복구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우회원들의 피해복구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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