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2사단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대교 방역소에서 차량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이홍섭 중사> |
해병대 2사단은 최근 확산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원에 총력을 다했다.
2사단은 제독차 8대를 동원해 김포시·강화군 내 주요 거점을 방역하고 강화·초지대교 검역소의 차량 방역을 지원하는 등 지자체와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방역 지원에 참가한 장경덕 중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완벽히 차단하여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병대 2사단은 지난달 태풍 ‘링링’이 북상했을 당시에도 김포시·강화군 지역 농가에 4,2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하여 인삼밭을 복구하고 쓰러진 벼를 세우는 등 대민지원에 힘쓰며 ‘국민의 군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해병대 2사단】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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