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고종윤(해병 342기) 강원연합회 사무처장
故 고종윤 전우의 영정과 조화를 보낸 이들 |
지난 9월 18일 해병대전우회 강원도연합회 사무처장 고종윤(해병 342) 전우가 5년간 암 투병 끝에 타계했다.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경기연합회 김수일 연합회장을 비롯, 먼 곳에서 해병대전우들이 고인의 영정 앞에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또한 동해전우회 회원들과 강릉, 주문진에서 운구에 참여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모셨다.
고인은 동해시해병대전우회 기동대장으로 근무하던 중 신준택 강원연합회장의 권유로 도연합회 사무처장으로 근무하면서 강원도 해병대전우들의 뒷바라지를 하며 각종 업무를 수행, 병세 악화 직전까지 자신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최정순을 비롯해 아들 고승완, 딸 고명지(가은), 고영은, 사위 박우준(세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신동설 발행인】
고인의 영정에 경례하는 신준택 강원연합회장과 해병대전우들. |
신준택 강원연합회장 |
신준택 강원연합회장의 애도사
지난 4월부터 매일 고종윤 처장을 문병하면서 쾌유를 빌었으나 끝내 저세상으로 가신 것에 석별의 정과 슬픔을 가늘 수 없습니다. 강원도연합회 전우들 모두와 함께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