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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고위직책자 ‘존경받는 신(辛)보정(補正)’ 신성희(해병 184기) 전우

기사승인 2019.08.06  13: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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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희(해병 184기) 월남첨전국가유공자 , 전상이4급

신성희(해병 184) 전우는 1966년 12월에 입대하여 실무부대에 배치된 지 5개월만인 1967년 7월 베트남전 증파부대원으로 편성되어 파월됐다.
월남에서 전상을 입어 본국으로 후송되어 병원 생활을 하다가 이듬해인 1968년에 조기 제대했다.
신 전우는 척추 하반신 마비로 5년간 지속적으로 재활치료를 받아 겨우 보행할 수 있게 됐다.
전상이4급자로 일생을 불편한 몸으로 살고 있는 중이다.
신 전우의 지난 생애는 드라마와 같은 삶이었다.
6·25전쟁으로 가세가 어렵게 되자 14살에 가출하여 전국을 다니면 시계 행상을 하며 살아오다가 제대가 가장 빠른 해병대를 지원하였다.
제대 후 동몽선습(童蒙先習), 명심보감(明心寶鑑), 소학(小學) 등 사서삼경을 독학으로 마스터하고 역학(易學) 공부에 정진했다.
그 결과 대진대학교에서 역학 강의를 하는 등 그의 학문은 깊이를 더해갔다.
대순진리회 전국청년회장을 33년째 맡고 있는 중이다.
대순진리회는 최고자가 도전(都典), 그 다음이 선감(宣監), 교감(校監), 보정(補正)인데 그의 아내는 선감이고 신성희는 보정의 직위를 가진 아주 고위급 직책자다.
군 조직으로 보면 군단장급에 해당된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배움이 없다. 가정이 어렵다. 건강하지 못하다.”
이 세 가지 조건으로 자신을 학대하는 자기비하의 표본이다.
신성희 보정은 동기생 기자가 찾아갔을 때 일어나서 맞이하지 못하는 장애자다.
그런 사람이 스스로 공부하고 인간의 진리를 깨우쳐 가르침을 주고 있다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인간상이라 하겠다.
종교나 종파를 떠나 강한 해병대고 의지의 인간이고 존경받는 깨우친 자를 만나서 반가웠다. 【신동설 발행인】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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