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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학교 32기 동기회(회장 김윤중) 임관 56주년 기념행사

기사승인 2019.06.13  1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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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 56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한 해병학교 32기 동기회
김윤중 회장

해병학교 32기 동기회(김윤중 회장)는 임관 56주년 기념행사를 서울 서초구 소재 한정식 식당에서 지난 6월 1일 회원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순국선열과 먼저 간 동기생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를 마치고 김윤동 동기회장의 인사말로 진행됐으며, 32기 임관 동기들의 역사가 담겨있는 동영상 상영도 있었다.
김 회장은 “임관 기념행사를 하기 위해 62명의 회원들에게 편지와 문자를 보내 참여 의사를 타진한 결과 많은 동기생들이 참여하여 회장으로서 너무나 고맙고 기뿐 마음으로 행사를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행사에 마음은 동기들을 보고 싶지만 몸이 불편하여 거동을 못하여 참석을 못한 최의태, 정병찬, 나도현, 김경석 동기들이 있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해병으로 늙어가면서 해병의 핵심 가치가 무엇인가를 더듬어보는 임관 기념행사가 되어야 한다”며 “훈련받으면서 항상 ‘충실한 해병이 되자’, ‘명령복종! 보고철저!’를 외치며 3개월간 완전군장 구보를 하면서 배운 충성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동기생들은 “우리는 80이 될 때까지 한평생 해병대정신으로 살아왔다”며 “우리는 영원한 해병인 것을 기억하면서 끝까지 해병의 자존심을 지켜가면서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지금까지 살면서 항상 해병대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변함 없는 모습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는 우리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병학교 32기 동기회는 김윤중 동기회장, 박수길 감사, 정민양 회계, 윤철모 총무 등 4명의 임원진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해병대 창설 70주년을 맞아 우리도 어느새 원로가 되었다”며 “충성심을 가지고 명예를 지키면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고, 힘이 되어주는 동기회로 끝까지 이어나가자”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박흥배 보도국장】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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