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회서울연합회 중구지회(회장 심상문·해병 173기)
중구전우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요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심상문 신임회장 |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서울연합회 중구지회는 지난 3월 29일 서울 중구 소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심상문(해병 173) 제14대 회장이 취임하고, 박영환(해병 362) 제13대 회장이 이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인식 전 해병대사령관, 김효정 중앙회 부총재, 주성식 중앙회서울연합회장 등 해병대전우회원들을 비롯해 정호준 전 국회의원, 조영훈 서울시 중구의회 의장, 길기영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우회기 이양, 이임사, 취임사, 축사, 표창수여, 기념촬영, 해병대가 제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심상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적해병, 귀신 잡는 해병, 신화를 남긴 해병 등 무수히 많은 전공을 세운 우리 해병들은 전역 후에도 해병대정신을 바탕으로 국가가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서 큰 공을 세웠다”며 “중구지회는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중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어떠한 곳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교통봉사,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구민의 안전을 위해 일을 하였으나 앞으로는 분야를 넓혀 힘없는 노인과 어린이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 등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이러한 모든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중구청 및 관련 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심상문 신임회장은 중구의회의원으로 구민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이제는 해병대전우회 중구지회장으로 중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흥배 보도국장】
국민의례하는 참석자들 |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