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창설동지회(회장 추동헌)
70주년 창설기념일에 만난 해병대창설동지회 |
해병대창설기념일인 4월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국일관에서 해병대창설동지회(회장 추동헌) 회원들이 모여 자축연을 거행했다.
생존 회원 13명 중 자력으로 이동할 수 있는 8명 회원들이 노구를 이끌고 참석했다.
참석자 중 최 연장자 이서근(97세, 예·대령) 전 회장은 해병대창설 70년이 되었으나 누구도 부르는 사람이 없어 회원들만이라도 자리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모였다고 했다.
추동헌 회장은 이틀 전에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음을 전했다.
“선배님들이 있어서 오늘의 해병대가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취재 : 신동설 발행인 / 사진 : 박흥배 보도국장】
■ 생존회원들
정광호, 이서근, 김성대, 강복구, 추동헌, 최종진, 강만규, 우태영, 류점옥, 최한용, 김용환, 박수영, 석종환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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