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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응집력, 으쓱! 자긍심, 해병 616기!

기사승인 2019.04.02  15: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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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 616기 전국동기회(회장 김명신) 입대 30주년 기념행사

해병 616기 전국동기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국 6개 동기회 구성 ‘끈끈한 전우애’ 입대 30주년 맞아…
해병대 전통 아들에게 이어가고 있는 ‘참 해병’ 병영 명문가

■ 한라산 정기 받으며 모임 개최
해병 616기 전국동기회(회장 김명신) 입대 30주년 기념식 및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이 제주 시리우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1989년 3월 23일 입대한 353명 동기들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30년 만에 반갑게 자리를 함께 했다.
100여 명의 616기 동기생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 제9여단 군악대 연주와 군악병 재즈공연이 펼쳐져 해병대의 긍지를 느끼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진하 전 회장의 부인(김용순)은 “10년 동안 전국동기회 모임을 가족과 함께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며 “어떠한 모임보다도 해병대 동기회 모임이 좋고 가족들끼리도 친해져서 너무 좋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해병 616기는 353명이 입대하였고 당시 중대장 훈병 김종욱 동기가 초대회장, 2대 이진하, 3대 권혁광, 4대 김장현, 5대 이성태 회장이 역임했으며 이번에 6대 회장은 제주도 김명신 동기가 맡았다.

■ 부자지간 해병대 많아…
616기 동기생들은 아들을 대부분 대부분 해병대에 입대시켰다.
울산 권호택 동기의 아들 1223기 권건우 해병은 며칠 전 해병 2사단에서 특수수색대 전역을 했고, 막내아들 1243기 권현우 해병 또한 3월 28일 수료식을 했다.
특히 이채롭게도 부자지간 동기생도 탄생했다.
616기 아버지 김덕관, 송명진 동기생들의 아들인 김동현, 송상원 해병은 모두 1226기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동기생들이다.
김장현 4대 회장은 현역 때 씨름 선수를 했고 해병대 전통을 살리고자(?) 영창을 갔다 왔지만, 아들 1237기 김정민 해병이 수료식 때 1등 최우수 훈단장 표창을 받아 아버지 김장현 해병이 교육훈단장과 함께 열병식을 하는 모습은 국방부장관이 승차한 포스가 느껴졌다고 이구동성으로 얘기를 한다.
616기 동기회는 해병대 전통을 아들들에게 이어가는 ‘참 해병’ 해병대 병영 명문가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또한 최규술 동기는 현재 인천 서구청 구의회 재선의원으로 부의장을 맡고 있는 등 각계각처에서 활동하고 있다.

■ 전국적으로 동기회 활성화
616기 동기회는 전국 해병대 동기회 중에도 가장 활성화가 잘 되어 있다고 자부심이 대단하다.
현재 서울경기지역 서경동기회, 경상남북도 영남동기회, 전라남북도 호남동기회, 충청동기회, 강원동기회, 제주도 동기회 전국 6개 동기회가 결성돼 있고 정기모임을 하고 있다.
그 중심에 국회해병대전우회 사무총장 김종욱 보좌관 전임회장인 군번 1번 이진하 회장,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한 신군재 총무, 류형원 사무국장, 초창기 결성 때 애를 쓴 광주 한창호 동기, 3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한 박덕규, 양기호 동기 등 많은 동기들의 도움과 헌신으로 동기회가 애정 속에 발전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와 모군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고, 해병대사령관 4성 장군 관련 군인사법 통과를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재 국회해병대전우회 사무총장이 바로 616기 김종욱 보좌관이다.
정말 부럽게만 보이는 해병 616기 전국동기회의 발전과 동기생과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필승! 【취재 : 신재은 기자, 사진 : 이승택 제주주재기자】

감사패를 전달 받은 김종욱(右) 초대회장
국민의례 하는 동기생들
동기회 기수단 입장
해병대 9여단 방문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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