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끈끈한 전우애로!” 2019년 신년하례회 개최

2019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한 해동회.

해병 225기 동기회(해동회, 회장 임광묵)가 2019년 신년하례회 및 상반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9일 서울 영드포구 소재 샤브더드림에서 70여 명의 동기 및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14대 동기회장 선출 건이 의제로 상정됐으며, 현 회장인 임광묵 회장이 동기들의 만장일치로 재신임돼 회장을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날 임광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기생 여러분의 많은 도움과 지원으로 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며 “2019년은 더욱 건강한 모습, 한층 끈끈한 전우애로 하나가 되는 동기회가 되자”고 말했다.
해병대전우회중앙회 부총재인 전병진 동기는 축하인사를 통해 “임광묵 회장이 동기회를 원활히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변함없이 한 마음으로 뭉치자자”며 “한 해 동안 모든 동기생들의 가정이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해동회 회원들은 입대 50주년을 맞는 내년을 앞두고 ‘입대 50주년 행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에 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모든 사안을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결정하고 ‘나가자 해병대’가를 제창하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박용한 사업본부장】

임광묵 회장

전병진 해병대전우회중앙회 부총재

‘나가자 해병대’가 제창하는 해동회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