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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명예 이어가는 대표 동기회 될 것

기사승인 2019.01.29  12: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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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 272기 전국동기회(회장 김영동)

해병 272기 전국동기회 회원들이 지난 12월 열린 송년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병 272기 전국동기회(회장 김영동)

해병 272기는 1974년 7월 1일 진해 훈련소로 입대해 1977년 2월 28일 전역한 기수로, 올해 7월 1일이 되면 입대 45주년을 맞는다.
전체 동기 인원 480명이 입대하였으나 먼저 동기 곁을 떠난 동기들과 찾지 못한 동기들을 제외한 120여 명이 해병 272기 전국동기회(회장 김영동)로 활동하고 있다.
동기회는 약 25년 전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10여 명씩 친목회 형태로 산발적인 모임을 갖고 있었다.
이후 해병대전우회가 활성화되면서부터 전우회에서 활동하면서 동기들을 찾기 시작하고, 해병대전우 명부를 통해 찾기도 하여 20여 년 전에 해병 272기 전국동기회가 결성됐다.
동기회 회원들은 각 지역 전우회에서 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군 2사단을 방문하여 후배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날 보트 태워주기, 수중정화 및 환경정화, 교통봉사 등 여러 가지의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펼치고 있다.
또 동기회 모임은 2개월마다 홀수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정기모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에는 2018년도 결산 및 정기총회가 있었으며, 전국에서 동기들이 많이 참석하는 하계야유회 및 송년회가 가장 큰 행사이다.
김영동 회장은 “해병대가 우리나라 국방의 최강부대이며 조국의 명예를 위해 국내외 수많은 전투를 치르며 해병대의 용맹성을 발휘해 무적해병의 신화를 남긴 해병대로 자리매김했다”며, “얼마 안 있으면 나이도 70대에 접어드는 만큼 동기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동기회가 유지되고 밝은 얼굴을 보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동기회 회장으로서 아쉬운 점은 훈련소에 480명이 동기들이 입대했는데, 먼저 동기 곁을 떠난 동기들과 아직도 찾지 못한 많은 동기가 소식도 모른 채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점”이라며, “회장 임기 동안에 사명감과 소임을 다해 동기 찾기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동기 여러분들이 서로 협조하고 노력해서 지금보다도 많은 동기들이 모여 해병 272기 전국동기회가 해병대 동기회들의 얼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동기생들이 각자 맡은 바 일터에서 최선을 다해 생활하고 건강관리 잘해 오래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병 272기 전국동기회는 초대 양성종 회장, 2대 성춘길 회장, 3대 김삼영 회장, 4대 이상부 회장, 5대 임재필 회장, 지금 현재 6대 회장으로 김영동 회장이 맡고 있으며, 현재 임원진으로 성춘길 감사, 김순태 사무국장이 구성되어 동기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박흥배 보도국장】

경례하는 해병 272기 동기생들 야유회
송년회에서 경례하는 해병 272기 전국 동기생
해병 272기 전국동기생 송년회

 

박흥배 기자 phb7439@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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