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하반기 정기모임으로 마산 벽암지 산악훈련장을 찾은 진해 훈칠소 동지회. |
진해 훈칠소 동지회(회장 김봉수)는 지난 10월 27~28일 양일간 창원마산 지역 동기들의 초청으로 2018년도 하반기 정기모임을 가졌다. 진해 훈칠소 동지회는 1974년 8월 해병 273기로 입대해 2중대 7소대에서 함께 내무실을 사용하며 혹독한 신병훈련을 통해 다져진 끈끈한 동기애로 뭉친 단체다. 현재 동기생들 중에서도 유난히 강한 전우애로 모인 15명의 동기들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훈련 당시 악명 높은 마산 벽암지 산악훈련장을 찾아 그때 그 시절의 후일담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용한 사업본부장】
무적해병신문 rokm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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