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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노년까지 “해병대는 하나다”

기사승인 2016.07.26  18: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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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한마음회(회장 정순관, 해병 8기)

해병대 한마음회(회장 정순관, 병 8)가 지난 7월 16일 정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본사 근처로 모임 장소를 정해 기자를 초청했다.
해병대 한마음회는 24년 전 청룡라이온스 회에서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사회봉사를 하자고 결의하여 만들어졌다.

(우4 검은 양복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순관(병 8), 김세민(병 84), 유석철(병 189), 배성창(병 224), 김대길(병 109), 전종인(병 98), 이영환(병 40), 배명성(병 38)

현 회장인 정순관 노병은 15년 전부터 회장직을 인계 받아 회를 이끌고 있다.
해병대 한마음회에 걸맞듯 조직 구성도 한마음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월 모이고 있으며 그 중 격월간으로는 부부 동반으로 참석하여 노년과 여생을 해병대정신으로 함께 지내고 있는 특색 있는 단체다.
회장은 평생 회장으로 정했고, 총무는 만년 총무로 세상을 뜰 때까지 맡기로 결의하여 한마음이 변하지 말자는 의미로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고향, 성씨, 출신, 직업, 기수도 제각각인 사람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해병대는 하나다”라는 해병대정신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6·25전쟁 참전세대부터 월남 참전세대, 그리고 중동 건설과 수출드라이브 경제부흥기에 일익을 담당했던 해병 8기부터 해병 300기까지 사병 출신 성공자들의 모임이 특징이다.
해병대 한마음회 파이팅!

■ 해병대 한마음회

▲ 정순관 종신회장(병 8)
6·25참전용사로 전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이고 무공훈장 받은 사람이다. 성균관전인(成均館典人), 성균관 자문위원, (사)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이사, 하동정(鄭)씨대동종친회 부회장, 국가공인 예절지도사로 국가와 사회의 어른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바른 사나이 해병대 노병이다.

▲ 김세민 총무(병 84)
서울시청룡봉사단 서울샛강살리기, 공원가꾸기운동 등 사회봉사 활동에 전념하는 삶을 살고 있다.

▲ 배명성(병 38)
1954년 입대, 55년 육군부관학교 수료 후 사령부 인사감실 근무, 헌병 모집에 응시하여 헌병으로 서울헌병대 근무. 건강한 노년을 외롭게 지내고 있다.

▲ 이영환(병 40)
1954년 10월 입대, 진해 이승만대통령 별장에서 근무하다가 1960년에 제대. 50년대 최대 재력가 박흥식(화신그룹) 회장 밑에서 8년간 근무 후 금융결제원으로 자리를 옮겨 평생 근무하다가 정년퇴임 후 현재도 관리업 현업에 종사 중.

▲ 전종인(병 98)
1959년 해병 98기로 입대 후 보급정비단 연료창고에서 근무하다가 62년 제대, 당시 효자수출품인 가발공장에서 근무하다가 가발공장을 차렸다. 그 후 의류 부자재 공장을 차려 35년째 운영 중에 있다. 성동, 금호동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회장, 통합상임위원

▲ 김대길(병109)
1960년 입대, 김포지구 방첩대에서 근무, 해병 5여단에서 1962년 제대하여 미군부대 용도폐기물 불하사업을 하다가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이사를 역임 후 현대다이너스(글로비스) 회장으로 재직하다 2001년도에 퇴임.

▲ 유석철(병 189)
평생을 전문직 사업체를 운영해온 사람으로 현재 조명기기 사업체 운영 중.

▲ 배성창(병 224)
1970년 9월 입대하여 제대 후 현재 자영업 운영

신동설 발행인 sds1557@hanmail.net

<저작권자 © 무적해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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